이제 좀 추워지나 했더니,
다시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부산의 아침 최저기온도 4.9도로
어제보다 5도 가량
높게 출발하고 있고요.
영하권의 추위를 보이던
울산도 영상권을 회복한 모습입니다.
오늘 낮 기온도 15도 안팎보이며
비교적 온화하겠고,
내일은 기온이 더 올라서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한편, 날은 온화하지만,
곳곳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오후, 경남서부내륙부터
비가 시작돼
밤사이 젼역으로 확대되겠고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5에0서 20밀리미터 정도가 되겠습니다.
저녁시간 외출 계획이 있다면,
작은 우산 챙기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대기가 건조해 화재 위험이 큽니다.
계속해서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5도, 울산이 1도로
어제보다 2에서 5도 가량
높게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 울산과 양산이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살펴보시면,
창원이 1도, 함안 영하5도 가리키고 있고,
낮 기온은 11도에서 14도 선을 보이겠습니다.
내륙지역도 어제보다는 기온이 올라서
영하 4도 안팎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대 2.5m까지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내리는 비는 내일 아침이면
대부분 그치겠고요.
비가 그친 뒤, 성탄절부터는
다시 날이 추워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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