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이 어제(12/27) 김기현 의원과 부인 이모 씨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의원과 부인 이모 씨는 지난 2023년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당시 선거를 지원해 준 대가로 김건희 여사에게 시가 267만 원 상당의 로저비비에 클러치백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김기현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특검이 그 어떤 범죄의 증거나 혐의점도 찾지 못했으면서도 '묻지마 기소'를 했다며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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