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28) 오후 6시 55분쯤 남구 달동의 한 10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7시간 4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불이 난 세대에 거주 중이던 7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으며, 아파트 주민 50명이 대피했습니다.
불이 난 세대 내부에 폐기물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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