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감사청구를 통해 예산낭비와 부적정 행정을 밝혀낸 울산시민연대가 감사원으로부터 우수 감사제보자로 선정돼 포상을 받았습니다.
울산시민연대는 서동욱 남구청장이 국회의원 출마 번복 직후 강원도 태백으로 다녀온 공무연수가 사실상 관광이라며 지난해 공익감사청구를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감사원은 사전 협이 없는 관광 위주 일정이었다며 남구청장에게는 주의촉구, 관련 공무원 3명에게는 주의요구 처분하고 출장경비 650여만 원은 환수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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