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새해 최대 화두 '지방선거'‥ 일제히 '출사표'

최지호 기자 입력 2026-01-02 20:20:00 조회수 36

[ 앵 커]
새롭게 시작한 새해 가장 큰 화두 가운데 하나는 지방선거일 텐데요.

지방 권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국민의힘은 물론 이제는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 울산에서는 존재감이 뚜렷한 진보당까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역 정당들은 일제히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하며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정치권 소식 최지호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광역단체장과 4개 기초단체장에 모든 지방의회 과반을 차지하고 있는 국민의힘 울산시당.

계엄과 탄핵을 거치며 여전히 많은 논란에 시달리고 있지만,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시 하나로 뭉칠 준비에 나섰습니다.

당내 선출직과 당직자들이 모두 함께 모인 가운데 신년하례회를 열고 지방선거 승리를 다 함께 결의했습니다.

[박성민 /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
"우리가 마음만 더 단단하게 철저하게 준비하면 올해는 반드시 우리 당이 승리할 수 있는 그런 해다 저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내정당이자 울산에서는 뚜렷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진보당도 새해를 맞아 시민들 앞에 나섰습니다.

진보 정치로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거대 양당 정치를 타파하겠다며 결의를 다지고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방석수 / 진보당 울산시당위원장]
"진보당의 결심은 그 어느 때보다도 단단합니다. 진보당은 2026년을 울산 집권의 해로 규정하고 진보 집권 실현을 위해 우리가 가진 모든 힘을 다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하루 앞서 새해 인사를 나누는 단배식을 열고 내부 결속을 다졌습니다.

조기대선 승리로 여당이 됐지만 아직 지방권력의 중심에서는 멀리 떨어져 있는 민주당도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김태선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이재명 정부와의 협치가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올해 반드시 새로운 역사를 새로 써야 되지 않겠습니까. 여기 계신 분들이 함께해 주셔야 합니다."

새해 시작과 함께 어느덧 5달 앞으로 바짝 다가온 지방선거.

각 정당들이 각자 계산기를 두드리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는 이번 선거는,

당내 경선 구도 윤곽이 드러나는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열기가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영상취재 김능완 최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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