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 커]
매년 연초 울산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신년인사회가 올해도 열렸습니다.
지속되는 불경기를 반영하듯 새해 화두는 위기와 악재, 재도약이 반복됐는데요.
올해는 울산상의가 가교 역할을 차저하며 'AI산업 전환'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세웠습니다.
조창래 기자.
[리포트]
울산 경제 재도약의 의지를 다지는 신년인사회가 열렸습니다.
새해를 맞아 울산 경제계가 여는 최대 행사인데 상공계 인사는 물론 울산시와 지역 정치인, 학계, 문화계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함께했습니다.
또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출마 예정자들의 얼굴도 곳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는 신년인사회에서 “AI 산업전환으로 울산경제의 새 시대를 열자”라는 슬로건을 내걸었습니다.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으로 기업의 에너지 자립 기반이 강화된 만큼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를 확장해 울산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자고 강조했습니다.
[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AI 산업전환으로 울산경제의 새 시대를 열자라는 슬로건 아래 기업과 정책, 산업과 지역을 잇는 실질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울산시도 친기업 정책 확대와 인공지능 산업 전환으로의 정책 지원에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를 관철시켜 울산을 에너지 거점 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
"지금까지는 기업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저희들이 작년 한 해 약 34조 5천억 원 정도 유치를 했습니다. 이런 기업들이 계속 유치하는 데에 소홀함이 없도록.."
붉은 말의 기운으로 울산 경제 재도약을 외친 울산 경제계는 올 한 해 인공지능과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더해 2026년을 미래 산업도시 전환의 원년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입니다.
영상취재:전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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