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 커]
천창수 울산교육감이 인공지능 교육 강화와 토론을 통한 학생들의 사고력 확장을 새해 교육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체육복 구입비와 다자녀 혜택 확대 등 울산형 무상교육도 한층 강화됩니다.
홍상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천창수 울산교육감의 신년 기자회견은 인공지능과 토론이 화두였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에 대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업 모델을 개발하고 적극 전파할 계획입니다.
AI를 직업군으로 희망하는 학생을 위한 별도의 학교 설립은 교육부, 울산시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인공지능에 맡겨 교원은 학생 교육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하루 15분 독서 교육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한발 더 나아가 토론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70개 선도학교를 선정해 '울산학생 토론한데이'를 새롭게 추진합니다.
모든 학교에 1개 이상의 토론동아리를 운영하고 토론대회도 열어 자신의 의견을 조리 있게 발표하는 능력을 키울 예정입니다.
울산형 무상교육도 확대됩니다.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체육복 구입비로 10만 원을 새롭게 지원합니다.
다자녀 가정은 주로 셋째만 지원해왔는데 올해부터는 첫째와 둘째도 수학여행비와 교복비를 실비 지원하고 방과 후 학교 자유수강권은 연간 6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또 다문화 학생을 위해 공교육을 시작하기 최대 6개월 전부터 한국어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신설했습니다.
[천창수 울산교육감]
"올해 울산교육청은 모든 아이의 성장, 삶과 미래를 잇는 교육, 함께 만드는 교육공동체를 중심에 두고 한 단계 더 도약하겠습니다."
오는 5월에 울산학생창의누리관과 오는 11월 울산미래교육관이 문을 열면 미래 교육의 거점 공간은 더 넓어질 예정입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영상취재:최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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