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초격차 혁신"‥ 울산산업 대전환 추진

이용주 기자 입력 2026-01-07 20:20:00 조회수 116

[앵 커]

해 지역 산업의 초격차 혁신을 목표로 정했습니다.

그동안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주력산업의 대전환을 이끌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산업 대전환의 바탕은 역시 인공지능, AI가 될 전망입니다.

이용주 기자.
[리포트 ]

울산시가 경제·산업 분야 새해 전략으로 초격차 혁신을 꺼내들었습니다.

변화의 기로에 선 3대 주력산업의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대전환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겁니다.

자동차 산업은 도심항공교통인 UAM 핵심기반을 마련해 도로에 이어 하늘길 선점에 나섭니다.

조선 산업은 방산 혁신 거점과 고부가 선박 산업 생태계 구축을 시작합니다.

석유화학 산업에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산업 위기 극복과 경쟁력 회복을 추진합니다.

이런 산업 대전환 구상의 밑바탕은 인공지능이 담당합니다.

[정호동 / 울산시 경제산업실장]
"강점은 더욱 고도화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은 선제적으로 키워서 AI 수도 산업수도 울산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지역 제조업에 맞춤형 인공지능을 접목하기 위해 자주적인 AI 모델을 구축하는 '울산형 소버린 인공지능 집적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해외 빅테크의 AI를 빌려 쓰는 게 아니라 울산만의 데이터와 장비로 AI 시스템을 만들어 독자적인 인공지능 생태계를 확보하는 겁니다.

[ 김형수 / 울산시 AI수도추진본부장 ]
"컴퓨팅 자원과 관련해서는 마이크로 데이터 센터를 한번 유치를 해 보고 싶고요. R&D 실증시설들도 포함을 해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고요."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을 확산시키기 위해 AI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200억 원을 지원할 계획도 세웠습니다.

지금껏 주력산업에 기대왔던 울산시의 신년 구상이 산업현장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용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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