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올해 울산의 문화·체육 분야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는 건 울산 웨일즈입니다.
다음 주 1차 선수 선발을 마칠 예정인데요.
초대 단장과 감독은 시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가장 필요하다며 큰 응원을 부탁했습니다.
정인곤 기자
◀ 리포트 ▶
감독과 단장을 선발하며 첫 발을 내디딘 울산웨일즈는 선수 선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선수 모집 지원자는 모두 235명, 이 가운데 31명은 1군 무대를 밟아본 선수들입니다.
15명 선발 예정인 투수 포지션에는 무려 100명이 지원했습니다.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우선 20여 명을 추린 뒤, 이후 자유계약으로 외국인 선수를 포함해 나머지 선수들을 추가할 계획입니다.
[장원진 / 울산웨일즈 감독]
"(지원자 중에) 작년 1군에서 뛰던 선수가 몇 명은 있습니다. 계속 연락이 들어오고 있어서 선수 구성은 아무래도 시즌 전까지는 계속해야 될 것 같습니다."
예상 구단 규모는 선수 35명을 포함한 53명.
올해 운영비로 책정된 예산이 60억 원이어서 원활한 구단 운영에 여전히 물음표는 남아있습니다.
울산시는 시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짜임새 있게 구단을 운영하면서, 기업의 후원을 받을 수 있도록 법인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전경술 / 울산시 문화관광체육국장]
"그 이후에는 이제 시민 공모주 방식으로 해서 별도 법인화를 해서 자립 기반을 구축하도록 할 계획으로 되어 있습니다."
관중 동원에 한계가 있는 퓨처스리그인 만큼 초기에 집중되는 관심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도 관건입니다.
[김동진 / 울산웨일즈 단장]
"울산웨일즈는 울산시민과 운명 공동체라고 생각해 주시고 한 팀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응원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1차 선수 선발 이후 제주도 전지훈련을 예정하고 있는 울산 웨일즈.
옥석을 가려내기 위한 선수 트라이아웃은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 홈구장인 문수야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정인곤입니다.
(영상취재 : 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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