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지난해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면서 방문객이 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관심이 몰리고 있는데요.
울산시가 인류 보편적 유산인 암각화를 문화관광 거점으로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내놨습니다.
이용주 기자.
◀ 리포트 ▶
지난 2008년 개관한 대한민국 유일의 암각화 전문 박물관인 울산암각화박물관.
평일 오전 시간에도 박물관을 찾아온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선사시대 삶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바위그림을 눈 앞에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난해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린 뒤로 인기가 늘었습니다.
평균 6천명이었던 관람객이 세계유산 등재 이후 1만 1천여 명으로 75% 늘어났을 정도입니다.
◀ INT ▶ 이일우 / 중구 남외동
"우리 선조들이 무엇을 보고 또 어떻게 또 그 본 걸 표현을 했는지 지금과 그때는 또 어떻게 다른지 책으로만 보다가 실질적으로 우리 문화유산을 보존한 곳에 직접 한번 와보기를 희망해서 (왔습니다.)"
울산시는 이같은 관심을 바탕으로 반구천의 암각화를 문화관광 거점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반구천 일대를 역사·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만들고,
암각화 보존관리와 연구·교육을 위한 세계암각화센터와 문화유산센터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 SYNC ▶ 전경술/울산시 문화관광체육국장
"반구천 세계암각화 센터와 울산 문화유산센터의 각각 건립을 위한 투융자 심사와 설계를 추진해서 지속 가능한 세계유산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울산시는 누구나 쉽게 반구천을 찾을 수 있도록 역사문화탐방로와 진입로를 정비하고 셔틀버스 운행도 개선할 방침입니다. MBC 뉴스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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