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AI 수도 건설"‥ 울산시-상의 '맞손'

조창래 기자 입력 2026-01-12 20:20:00 조회수 39

[앵커]

울산을 AI 수도로 육성하려는 울산시가 지역 상공계와 손을 맞잡았습니다.

울산시가 추진하는 AI 대전환 정책을 기업 현장에 접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데 서로 머리를 맞대기로 약속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시와 울산상공회의소가 새해 첫 경제 간담회를 열고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AI로 대변되는 미래 신산업 대전환 과정에서 울산시의 역할을 설명하고 지역 기업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울산시는 인공지능 기반 산업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업체의 선제적인 투자를 요청했습니다.

또 기업이 필요로 하는 것이라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두겸 / 울산시장]
"필요한 거는 우리 행정이 무조건 지원하고 무조건 예산이 필요하면 예산을 지원하고, 국가정책 반영이 필요하면 반영을 하고, 이런 현실적인 문제를 접근하자. 그래야 AI 수도가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실제 산업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산업용 AI를 만들고 스마트 모빌리티나 에너지 등 신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는 AI 대전환 시대에 정보와 자금력에서 뒤처지는 지역 향토기업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울산시의 선제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윤철 /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AI 전문 교육기관 확대와 지원 등 AI 산업 대전환을 위한 울산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립니다."

또 지역 차등전기요금제 시행 등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에 따른 후속 조치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래야만 에너지 다소비 산업이 집중된 울산의 산업구조가 흔들림 없이 유지되고, 미래 산업 유치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기자]

AI 수도 건설을 기치로 내건 울산시가 지역 경제·산업계와의 공조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입니다.
영상취재:최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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