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울산 트램' 하반기 착공‥ 교통대책 어떻게?

이용주 기자 입력 2026-01-15 20:20:00 조회수 36

◀ 앵 커 ▶
올해 울산의 가장 큰 변화 가운데 하나는 올 하반기 착공이 예정된 수소 트램입니다.

새로운 대중교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한편으로 공사기간 빚어질 교통혼잡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 리포트 ▶

지난해 9월 착공에 들어간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공사 현장입니다.

차로가 줄어든 구간이 늘어나면서 출퇴근 시간마다 교통 혼잡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대전 트램의 개통 예정 시점은 2028년 말.

대전시가 여러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시민들이 효과를 체감하기엔 역부족입니다.

◀ INT ▶김원상/택시 기사(지난 13일, 대전MBC 뉴스데스크)
"도로 차선이 보통 2개 차선이 없어지잖아요. 그런 건 많이 불편하죠. (신호) 한 번이면 다 받았는데 지금은 두세 번 받아야 돼요."

세계 최초로 수소트램을 도입하는 울산은 대전보다 1년 늦은 올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입니다.

CG) 태화강역에서 신복교차로까지 1호선 노선 10.85km 구간이 공사 현장으로 변하는 겁니다.

(S/U) 울산의 동서축을 잇는 핵심 도로에서 2개 차로 이상이 줄어드는 만큼 공사가 시작되면 교통대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도 잦은 정체와 교통혼잡이 계속되는 공업탑로터리부터 공사가 시작됩니다.

올해 7월부터 평면교차로로 바꾸는 공사를 시작해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울산시는 울산대공원 인근 대공원로와 울산지법 인근 법대로를 확장하는 등 새로운 우회로를 조성해 이동 수요를 분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SYNC ▶ 김종화 / 울산시 교통국장
공사를 동시에 착공을 하기보다는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구간 구간 설정을 해서 앞으로 시공사가 선정이 되면 최대한 노력해서 공사를 해서 시민들이 불편이 조금이나마 덜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울산 수소트램 1호선의 개통 목표는 2029년.

울산시는 본격적인 착공 전 경찰과 협의해 최대한 출퇴근 시간 공사를 피하고 신호체계를 조정하는 등 교통대책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MBC 뉴스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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