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상인] "올해도 합니다", 23년째 사랑의 군고구마

전상범 기자 입력 2026-01-18 20:20:00 조회수 24


◀ 앵 커 ▶
현장에서 직접 만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영상기자의 시선으로 전달하는 영상인 뉴스.

겨울이 오면 군고마를 팔아 얻은 수익금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벌써 23년째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달하는 사람들을 전상범 영상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장소자막> 2026년 1월 7일
울산 북구 천곡동

effect> "맛있게 드세요~"

이상근 이웃사랑해 회장> "저희 동네 조금 어린 친구가 그 소아암으로 좀 고생을 좀 했었어요. 좀 한번 도와보자 이래서 그게 2001년 아마 겨울 지금 한 23년차.."

이상정 회원> "만져봐야 돼요. 이게 왜냐하면 겉은 말랑말랑해요. 근데 속은 약간 덜 익었을 수 있어요."

effect>"전문가의 느낌!!ㅎㅎㅎ"

설명자막> 회원 30여 명과 자원봉사자들이 판매 참여

이상근 이웃사랑해 회장> "그 직장 생활하시는 분들이 오후에 휴가를 써가지고, 일찍부터 해야만이 배달이라던가 뭐 이런 문제가 이제 다 해결이 되니까"

설명자막> 한 봉지라도 더 팔기 위해 '배달도 합니다'

effect> "고구마 배달왔습니다~"

최영희> "다들 고생하시는데 거기에 비하면 저는 뭐 아주 조금이죠. 그리고 맛있게 먹을 수 있잖아요."

설명자막> '나눔 군고구마' 입소문에 일부러 찾아오는 시민들

effect> "고맙습니다~"
effect> "맛있게 드세요~"

임성희 회원> "고생하십니다~ 하면서 가고, 멀리서 울주군에서 오시는 분들도 있고요."

effect> "우리 며느리가 좋아해가지고 불우이웃돕기도 좀 하고"
effect> "좋은 일 한다는데 서로 도와주고 해야지"

이상근 이웃사랑해 회장> "만원 사가면서 뭐 그냥 5만원짜리 넣어가지고 아 그거는 기부하겠다고 그런 분들이 기부 천사입니다."

설명자막> 23년간 1억 6천만 원 수익
저소득층 가정에 전액 기부

이상근 이웃사랑해 회장> "올해는 합니까 합니까 이렇게 전화가 많이 와요. 그래서 그런분들 때문에 저희들은 계속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죠."

영상취재 전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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