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지원 '성장 엔진' 울산 최대한 많이"

이다은 기자 입력 2026-01-23 20:20:00 조회수 46

[앵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경제적 지원을 주관하고 있는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이 울산을 찾았습니다.

정부는 권역별로 성장을 주도할 핵심 산업을 뽑아 집중 육성할 계획인데,

울산은 지역의 주력산업들이 하나같이 중요하다며 되도록 많은 산업이 선정되길 요청했습니다.

이다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정부가 추진하는 5극3특 정책의 '성장 엔진' 사업에 대한 지역의 의견을 들으러 왔습니다.

정부는 지역을 권역별로 '5극3특'으로 묶어 수도권에 대항할만 규모로 성장시키기 위해,

각 권역의 성장을 주도할 핵심 산업을 '성장 엔진'으로 정해 집중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성장 엔진'으로 뽑히는 산업은 규제 특례와 인재 양성 혜택을 받는 것은 물론, 특별 보조금과 지역투자공사 설립 등의 재정 지원에, 기술 연구개발과 창업까지 도움받게 됩니다.

[김정관 / 산업통상부 장관]
"지역 성장이 단순한 지역을 배려하는 차원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생존 전략이고 대한민국의 성장 전략으로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울산이 포함된 동남권 지자체들은 '성장 엔진'의 후보로 조선과 미래자동차, 에너지와 첨단소재, 우주항공방산 산업을 제시했습니다.

울산의 주력산업들이 전부 후보에 든 겁니다.

'성장 엔진'이 몇 가지나 선정될지, 권역별로 어떻게 분배될지는 아직 정해진 게 없어서,

울산시는 기계적인 지역 안배보다는 실질적인 성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성장 엔진' 산업을 정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두겸 / 울산시장]
"전주기 밸류체인이 제일 잘 된 곳이 이 동남권 부분인데, 특별히 (지역별로) 똑같이 N분의 1이 아닌, 특별히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곳이 또 이곳이기도 합니다."

울산시는 후보가 된 울산의 주력산업들이 모두 '성장 엔진'에 뽑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제 정세의 변화와 기술 혁신 등 대응할 과제가 적지 않아,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기 때문입니다.

[기자]

산업부가 다음달까지 ‘5극3특 성장 엔진 산업’을 선정하는 가운데, 울산의 주력산업 포함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다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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