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 커]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위한 특별법이 오늘(1/29) 오후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국가 차원의 지원 근거가 마련되면서 박람회 준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이용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원식 국회의장]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지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안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수정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재석 203인 중 찬성 203인으로 재석 의원 전원이 찬성했습니다.
특별법은 박람회의 국가 행사 지정과 국비 지원, 각종 인허가 특례 등 정부 차원의 제도적 틀을 담고 있습니다.
개최 준비를 위한 사실상 마지막 관문을 넘은 셈입니다.
그동안 정원박람회를 통해 산업도시 이미지를 넘어 생태·문화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혀 왔던 울산시는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
"120만 울산 시민 모두가 체감하고 국제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모범적인 국제 행사로 반드시 치러내겠습니다."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태화강 국가정원과 삼산여천매립장에서 세계 각국의 정원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행사입니다.
개최 기간은 2028년 4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6개월.
울산시는 이 기간 1천3백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와 3조원의 생산유발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법에는 박람회장 사후 활용에 대한 내용도 포함된 만큼 행사 이후에도 정원 인프라를 활용한 경제 효과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울산시는 조만간 특별법에 맞춰 조직위원회를 새로 꾸리고 시설 조성과 프로그램 준비를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기자] 이번에 통과된 정원박람회 특별법은 정부로 이송돼 다음달 중 공포될 예정입니다.
MBC 뉴스 이용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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