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하루라도 빨리"‥ 첫날에만 '11명 등록'

최지호 기자 입력 2026-02-20 20:20:00 조회수 40

◀ 앵 커 ▶
6.3 지방선거 구청장과 시·구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앞서 시장 교육감은 등록 첫날에 1명도 나서지 않았는데요.

지역 4개 구청장 선거에는 첫날부터 11명이나 나서며 지방선거 열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최지호 기자.


◀ 리포트 ▶
6.3 지방선거 구청장과 시·구의원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

오전 9시 대부터 출마 예정자들이 선관위를 찾아 서류를 제출하고 예비후보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시장·교육감 예비후보 등록 첫날 신청자가 1명도 없었던 것과 대조적인 분위깁니다.

남구 선관위에는 4명의 구청장 후보가 몰리며 일찌감치 치열한 격전을 예고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동칠 울산시의원과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이 공직을 사퇴하고 첫날 등록을 마쳤습니다.

[김동칠 국민의힘 남구청장 예비후보]
"열심히 해서 꼭 승리하겠습니다. 남구민이 바라고 원하는 그런 남구를 꼭 만들겠습니다."


[임현철 국민의힘 남구청장 예비후보]
"남구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임금택 남구의원이 가장 먼저 예비후보로 나섰고,

[임금택 더불어민주당 남구청장 예비후보]
"세대가 함께 도약하는 남구 임금택이 반드시 실행하겠습니다."

진보당은 김진석 시당 부위원장이 7번째 남구청장 선거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김진석 진보당 남구청장 예비후보]
"불통의 행정을 넘어서 새로운 남구를 위해 일하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중구청장은 국민의힘 고호근 전 울산시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태완 전 중구청장이 예비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북구청장은 이동권 전 북구청장과 백운찬 전 울산시의원, 임채오 북구의원까지 더불어민주당 소속만 3명이 나섰습니다.

동구청장도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대연 김태선 국회의원 보좌관과 김원배 전 동구의원이 첫날 등록을 마쳤습니다.

울주군수와 군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이 다음 달 22일 시작되는 가운데, 각 정당의 당내 경선 경쟁이 사실상 점화되며 지방선거 열기도 점차 고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입니다.

(영상취재: 최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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