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울산시가 지역 산업과 도시 전반을 인공지능 중심으로 재편하는 '울산형 AI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인프라와 연구개발, 인재양성에 앞으로 5년 동안 1조 원의 예산을 투입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용주 기자.
◀ 리포트 ▶
지난해 울산시와 SK, 아마존웹서비스가 조성을 발표한 7조원 규모 AI 데이터센터.
SK는 2028년까지 100MW 가동을 시작해 향후 1GW로 확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서생 앞바다에서는 전력과 냉각문제를 해결할 '수중 데이터센터'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실증모델 개발을 시작해 오는 2035년 구축이 목표입니다.
울산에 이 같은 대형 AI 인프라들이 속속 갖춰지면서 울산시가 산업과 도시 전반을 AI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자동차·조선·석유화학 등 주력 제조산업과 공공서비스 전반에 AI기술을 접목하겠다는 겁니다.
이를 위해 1조637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 산업과 도시 전반을 아우르는 실행계획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AI 수도 울산을 목표로 4대 전략, 93개 사업으로 나눠 AI 기반 조성과 연구개발 사업에 각각 4천억원을, 관련 인재양성과 기업지원에 2천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김두겸 울산시장]
AI 대전환이 빠르게 추진돼야 합니다. 울산은 AI 고속도로의 첫 출발점으로서 AI 대전환의 선두 주자가 될 것입니다.
지난 60년간 산업수도로 성장해 온 울산에 도입되는 AI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이용주입니다.
(영상취재: 최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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