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오늘은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 입니다.
흔히 새해 첫 보름에는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를 하며,
새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데요.
다만 오늘, 바람이 매우 강합니다.
초속 20m가 넘는 강풍이 몰아 칠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불을 사용하는 야외활동 시, 불씨관리에 더욱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한편, 낮부터는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6.3도로 다소 쌀쌀하게 출발하고 있지만,
낮에는 12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내일과 모레도 예년 기온을 웃돌며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어제 많은 비를 뿌리던 눈비구름은 동쪽 지역으로 물러나고 있습니다.
부산과 경남의 비는 아침사이 대부분 그치겠고요.
울산은 오후까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출근길, 도로 미끄럼 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7도, 울산이 6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게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울산이 9도, 양산이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살펴보시면,
창원이 7도, 함안 5도 가리키고 있고요.
내륙지역은 어제보다 기온이 올라서 크게 춥진 않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해상을 중심으로 풍랑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너울성 파도와 함께 바다의 물결은 최대 5.5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 큰 추위는 없겠고, 간간이 비만 지날 전망입니다.
오늘 구름에 가려 환한 달을 보지 못하더라도
마음속 소망은 밝게 띄워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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