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동남권 광역철도에 이어 가덕도 신공항 철도연결선까지 부울경을 철로로 잇는 대형 사업들이 잇따라 확정되고 있습니다.
KTX울산역에 집중됐던 철도 인프라가 울산 도심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지역 생활권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용주 기자.
[리포트]
부울경을 30분대 생활권으로 묶게 될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
KTX울산역에서 시작해 양산 웅상, 부산 노포까지 47.6km를 잇는 노선으로, 오는 2031년 개통 목표입니다.
특히 11개 정거장 가운데 남구 무거동 신복 정거장은 2029년 말 개통될 울산도시철도 1호선 트램과 연결돼 울산의 동서를 잇게 됩니다.
여기에 KTX울산역과 김해 진영역을 잇는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도 올 연말 예타 결과가 나올 전망입니다.
도심 속 태화강역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태화강역과 가덕도 신공항역을 환승 없이 직결하는 구축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면서 90분 대에 연결되는 기반을 닦았습니다.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울산시는 KTX-산천과 SRT를 태화강역에 정차시키기 위해 국토부와 협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30일부터 남창역과 함께 KTX가 들어선 북울산역엔 올 하반기부터 동해선 광역전철도 연장 운행될 예정입니다.
[김승길 / 울산연구원 미래도시연구실]
"기존 도심과 신도심에 광역 거점 역할을 하면서 주변 도시를 효율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철도의 어떤 연계체계가 수립될 것으로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지금껏 KTX울산역에 집중됐던 울산의 철도 인프라가 도심 곳곳으로 확대되면서 지역 생활권과 도시 개발에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용주입니다.
영상취재 최영
CG 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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