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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연승 끊긴 울산‥ 아쉬운 무승부

이다은 기자 입력 2026-03-22 20:20:00 조회수 38

[앵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홈에서 김천과 비기며 4연승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연승 행진은 멈췄지만, 달라진 경기력 속에 올 시즌 기대감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다은 기자.

[리포트]

개막 3연승으로 명가 재건의 신호탄을 쏜 울산.

지난해 부진을 뒤로 하고 달라진 경기력에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졌습니다.

[권오태 / 경남 양산시]
"저희가 앞에 제주전까지 해서 3연승을 했는데 오늘 김천 잡고 4연승 했으면 좋겠습니다."

[곽윤서 / 중구 반구동] 
"(계속 이겨서) 살짝 설렜어요. (경기) 자주 봤는데 오늘 이겼으면 좋겠어요."

울산은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강하게 몰아붙였지만, 마무리가 아쉬웠습니다.

전반 36분 이진현의 왼발 슈팅이 수비수에 맞아 골대를 맞췄고, 여러 차례 유효 슈팅도 골문을 가르진 못했습니다.

후반 흐름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후반 30분 벤지의 결정적인 패스를 받은 야고가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6분 뒤 이진현의 슈팅도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습니다.

울산은 경기 막판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총공세에 나섰지만, 김천의 단단한 수비벽에 막혀 0대 0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김현석 / 울산 감독]
"득점에 대한 부분만 좀 이뤄졌다면 멋진 경기가 됐을 거 같은데 오점이라면 어떤 피니쉬에 대한 부분이..."

개막 네 경기 7득점 2실점으로 달라진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는 울산.

다음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인 전북 현대입니다.

[기자]

아쉬운 무승부로 개막 연승행진을 멈춘 울산은 2주간의 A매치 휴식기 동안 다시한번 팀 정비에 나설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다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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