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울산시가 두 달간 이어온 시민 소통 프로그램 ‘울산 온 미팅’을 마무리했습니다.
시민 3천4백명이 참가해 160건 넘는 건의사항을 쏟아냈는데, 울산시는 이들을 다듬어 시정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울산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의 당부 이후 마련된 '울산 온 미팅'.
지난달 5일 중구민과의 대화로 시작한 행사의 마지막 일정이 오늘(3/27) 울주군 온양읍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년째 풀리지 않는 농수산물 시장 문제부터,
[김상웅]
(농수산물 시장이) 청량읍 율리로 이전 계획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 상황이나 이전 확정 목표 시기가 어떻게 되는지 좀 궁금합니다.
낙후된 지역을 발전시킬 방안을 만들어 달라는 당부도 이어졌습니다.
[김흥현]
지금도 탈온산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실은. 온산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심히 걱정하는 바입니다.
5개 구군에서 차례로 열린 울산 온 미팅의 참가자는 모두 3천400명.
시민들이 현장에서 제안한 건의사항만 160건이 넘습니다.
분야별로는 교통이 가장 많았고 도시개발, 문화관광체육, 기업 지원 순을 보였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
말씀해 주신 다양한 의견들을 하나하나 다듬어 나가면서 시민들이 체감 행복을 느낄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행 초기 지나친 시정 홍보라는 지적도 나왔던 울산 온 미팅.
울산시는 버스노선 개편과 공영주차장 증설, 기업 지원 요청 등 주민 요구가 많았던 민원부터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이용주입니다.
(영상취재: 김능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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