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힘 남구청장 경선‥ 임현철 후보 선출

조창래 기자 입력 2026-04-03 20:20:00 조회수 57

[앵커]

3명의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국민의힘 남구청장 후보로 임현철 전 울산시 대변인이 선출됐습니다.

오는 6일 민주당의 후보만 확정되면 관심을 모으던 남구청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됩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오늘(4/3) 제6차 공천관리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공천관리위원 전원이 참석했고, 여론조사 기관 4곳도 참석해 당원과 국민여론조사 결과를 모두 공개했습니다.

집계 결과 임현철 전 울산시대변인이 가장 많은 지지를 이끌어 내며 국민의힘 남구청장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임현철 / 국민의힘 남구청장 후보]
"저를 믿어주신 구민 여러분의 뜻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치열했던 경선을 뒤로하고 이제 우리는 하나입니다. 이제 더 낮은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가장 먼저 후보를 선출한 진보당에 이어 국민의힘도 남구청장 후보를 확정하면서 이제 관심은 더불어민주당으로 쏠립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임금택·최덕종 현 남구의원을 대상으로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경선을 실시합니다.

경선 방식은 주민 ARS투표 50%와 권리당원 ARS투표 50%이며, 투표 종료 직후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빠르면 6일 오후에는 남구청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될 전망입니다.

앞으로 남은 과제는 진보당이 요구한 민주당과의 후보 단일화 여부.

울산시장을 비롯해 5개 단체장 선거에 민주당과 진보당 모두 후보를 내는 만큼, 남구청장 단일화 여부는 당 대 당 차원의 협의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단일화 여부는 선거 결과에 상당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한편 지금까지 실시된 8번의 남구청장 선거는 단 한 번을 제외하고는 보수진영이 승리를 거뒀습니다.

mbc뉴스 조창래입니다.

영상취재:김능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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