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개혁신당 울산시당이 오늘(4/23) 출범하며 보수 진영의 지각 변동을 예고했습니다.
개혁신당은 국민의힘이 주도하는 울산 정치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며 6.3 지방선거에 최대한 많은 후보를 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최지호 기자.
[리포트]
개혁신당 울산시당이 출범했습니다.
지난 2024년 창당한 개혁신당의 13번째 시도당으로 특광역시 중에는 가장 늦게 조직이 갖춰졌습니다.
울산지역 당원은 현재까지 2천500여 명.
이준석 당대표는 국민의힘의 텃밭인 울산에서 개혁신당이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표]
"다양한 문제를 다룰 수 있는 젊은 정당, 매번 과거만 갖고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는 정당이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 개혁신당이 울산시당을 만들어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것이다. 동의하십니까?"
초대 울산시당위원장에는 김동칠 전 시의원이 추대됐습니다.
김 위원장은 정의와 공정, 상식이 통하는 개혁신당이 국민의힘에 실망한 보수 지지자들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동칠 / 개혁신당 울산시당위원장]
"개혁신당 울산광역시당은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생활의 문제를 더 치열하게 고민하며 젊고 유능하고 책임 있는 정치로..."
개혁신당은 방인섭 시의원이 남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데 이어 시·구의원 6명이 출마를 준비 중입니다.
또 추가 영입을 통해 울산시장과 남구갑 보궐선거 등에 10명 이상의 후보를 낼 계획입니다.
개혁신당의 가세로 남구청장 선거와 삼산·야음·장생포, 수암·달동, 대현·선암, 옥동·신정 4동 시·구의원 선거는 다자대결이 확정적입니다.
지난해 치러진 대선에서 이준석 당대표의 울산 득표율은 8.5%.
제3지대 보수 정당인 개혁신당이 이번 지방선에서 어떤 성적표를 받게 될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최지호입니다.
영상취재 : 최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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