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 울산 웨일즈가 퓨처스리그 남부리그 선두 자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5/3)은 비로 경기가 취소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선수들은 선두 굳히기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이다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상무 피닉스와의 맞대결이 비로 취소됐습니다.
어린이날 행사를 기대하며 경기장을 찾았던 팬들은 아쉬운 발걸음을 돌립니다.
선수들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급히 작은 사인회를 열었습니다.
[김후형 / 울산 북구 호계동]
"롯데 때부터 고효준 선수 팬이었는데 사실 잘 사인도 못 받고 했었는데 이번에 가까이에서 보게 돼서 기뻤어요."
비로 경기가 취소됐지만 쉴 수는 없습니다.
남부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웨일즈는 우승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훈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웨일즈는 지난달 29일 kt와의 경기에서 4대 3 역전승을 거두며, 롯데를 제치고 리그 1위에 다시 올랐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상무 피닉스와의 1차전에서는
2대 9로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김수인 / 울산 웨일즈 주장]
"상무가 성적이 좋다고 하지만 저희도 남부에서 1위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선수들은 기죽지 않고 할 생각이고요."
북부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상무 피닉스와의 다음 경기를 앞두고 설욕을 만회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장원진 / 울산 웨일즈 감독]
"상무는 퓨처스리그에서 제일 강팀이고요. 저희가 어제 게임 좀 아쉽게 지긴 했는데 내일 경기는 꼭 이길 수 있게 좋은 전략으로 임하겠습니다."
우천으로 취소된 어린이날 행사는 오는 17일로 연기됐습니다.
[기자]
우천 취소로 아쉽게 경기는 열리지 못했지만, 상무 피닉스와의 맞대결은 계속 이어집니다.
MBC 뉴스 이다은입니다.
영상취재:최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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