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C가 만난 사람

[MBC가 만난 사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유희정 기자 입력 2026-05-04 07:20:00 조회수 43

[앵커]

얼마 전 개혁신당이 울산시당을 창당했습니다.

개혁신당이 2024년에 만들어진 이후 2년 만인데요.

MBC가 만난 사람, 오늘은 개혁신당의 이준석 당 대표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1. 요새 울산에 자주 오시는 것 같습니다.

네. 저희 울산시당이 창당을 하면서 사실 울산 지역 주민들도 많이 만나고,

울산 지역의 지도자들을 많이 모집하는 과정 속에서 울산에 자주 내려오게 돼 있고요.

오늘도 제가 사실 어젯밤에 서울의 경부고속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마지막 버스, 고속버스 막차를 타고 내려왔는데요.

그렇게라도 시간을 쪼개가지고 울산에 자주 오고 싶습니다.

2. 이번에 울산시당을 창당하시게 된 취지를 소개해 주십시오.

개혁신당이 창당할 때 울산에 이미 당원들이 한 2~3천 명 가까이 모여 계셨는데요.

사실 이분들을 이끌어 줄 지도자 격 인물들이 좀 부족했기 때문에 저희가 시당 창당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울산 남구를 중심으로 해 가지고 우리 김동철 시당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많은 인재들이 같이 영입이 되면서 저희가 뭐 후보들도 내게 되고 그 과정 속에서 시당 창당에 이르게 된 것인데요.

앞으로 우리 울산 시민들과 더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개혁신당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이번 지방선거, 울산에서는 어떤 목표를 갖고 있으신지요?

우선 남구는 저희 후보가 구청장부터 그리고 보궐선거 후보, 그리고 또 시의원, 구의원 다 이렇게 출마할 예정이기 때문에 거점 삼아 가지고 저희가 승부를 우선 보려고 하고 있고요.

그 외의 지역 같은 경우에도 지금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요.

구의원, 시의원 출마하고 싶으신 분들 또 구청장 출마하고 싶으신 분들 오시면 잘 모아서 하나의 개혁 세력을 만들어 내도록 하겠습니다.

4. 울산만의 시급한 과제도 어느 정도 진단이 되어 있지 않으실까 싶어요. 해결책도 어떤 대안도 있지 않을까요?

울산이 전 세계 여느 항구 도시나 산업도시가 겪는 그런 변화의 과정을 그대로 겪어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그 전환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우리가 과거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기에 있어서는 울산의 자동차 산업, 조선 산업 전부 다 중요했지만, 이걸 어떻게 더 부가가치를 높일 것인가는 이제 AI와의 결합이라든지 그런 것이 굉장히 중요해지는 거거든요.

제가 현대중공업에 계신 분들을 만나 봐도 자율주행 선박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앞으로 어쩌면 선박에서 굉장히 중요해질 것이다.

그 외에도 최근에 그 아마존과 SK가 수조 원을 투자해 가지고 데이터센터를 울산에 놓기로 한 것은 그만큼 울산의 입지 조건이라는 것이 돋보이고 전력 사정이라는 것들이 돋보이기 때문일 것이거든요.

이런 장점들을 잘 취합해 가지고 이제는 철을 다루고 자동차를 다루고 이런 화학을 다루고 이런 산업에서, 조금 더 고부가가치 산업을 넘어가는 전환기를 만들어내는 것이 이번 지방선거에 당선되는 분들이 해야 될 일이거든요.

그 부분에 있어서는 개혁신당이 어느 당보다 앞서 있다라고 제가 자신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개혁신당이 꼭 울산에서 그 전환기의 역할을 해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만큼 울산에 관심이 굉장히 많으시다고 느껴집니다.)

제가 또 공교롭게도, 예전에 국민의힘 당대표 시절에 제가 두 분의 비서실장이 있었는데 공교롭게 두 분 다 울산지역 의원이셔서고 자주 오기도 했고요.

울산의 민원 사항 아니면 또 정책 사항 이런 것들을 잘 알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개혁신당에서도 아주 잘 녹아들게 할 것입니다.

5. 개혁신당이 울산에 내놓는 전반적인 공약 사항들, 어떤 게 있을까요?

말씀드린 것처럼 산업의 전환이 가장 크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여기서 지금까지 정치권에서 수소 경제 같은 것들도 내세우고 있지만 사실 수소 경제는 생각보다 전국적으로 많이 퍼지지 못했습니다.

울산 같은 경우에는 부생수소나 이런 것을 얻기 위한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좀 모델 시티가 됐었어야 되는데 그것도 좀 지지부진한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체계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고요.

두 번째로는 교통축이라는 것도 지금 울산역 뿐만 아니라 태화강역까지 해가지고 서울까지 가는 두 개의 축이 생겼는데,

배차 간격이나 이런 걸 본다 하더라도 아직까지 이 두 번째 축, 태화강역 축 같은 경우에는 충분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부산과의 연계, 수도권과 경상북도 이쪽과의 연계를 생각했을 때 그 교통축을 더 발달시키는 것이 울산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과제가 될 겁니다.

(교통 문제는 혈액 순환이라 가장 중요하겠네요.)

당연하죠. 교통 문제는 울산의 발전을 위해 저희가 꼭 신경 쓰겠습니다.

6. 마지막으로 울산 시민 여러분께 한 말씀 해 주시겠습니까?

네. 지금까지 울산에서 국민의힘이 상당한 지지세를 가지고 있었고 최근에 또 민주당도 올라오고 하지만,

이게 양당이 기득권 경쟁을 하게 되면은 울산 시민들께서는 사실 실망스러운 결과를 번갈아가면서 받아들이셨거든요.

이번에는 다른 결과를 위해 가지고 새로운 선택을 한번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개혁신당 앞으로 울산에 진심을 다해서 정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네 모든 정치인들께 똑같이 드리는 이야기지만 울산에 많은 관심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유희정
유희정 piucca@usmbc.co.kr

취재기자
piucca@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