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6.3 지방선거] 김상욱·김종훈, 경선 시작‥"내가 이긴다"

이용주 기자 입력 2026-05-22 20:20:00 조회수 43

[앵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의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 경선이 내일(5/23)부터 시작됩니다.

김상욱, 김종훈 두 후보 모두 승리를 자신하고 있는 가운데, 경선 결과는 모레(5/24) 저녁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용주 기자.

[리포트]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의 시장 후보 단일화 경선이 내일(5/23)부터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

ARS 자동응답 방식으로 울산 시민들의 지지율을 집계해 1명의 후보를 결정합니다.

민주당 김상욱 후보는 지난 3월 20일 당내 경선에서 승리하며 시장 후보가 된 뒤 국회의원 직을 내려놓고 유세차 없는 선거운동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김 후보는 진보당과의 단일화로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가 함께 갈 수 있는 길이 열릴 거라며, 경쟁보다 화합으로 경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상욱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
"우리 김종훈 선배님과 단순히 물리적 하나가 아니라 진정으로, 마음으로 하나되는 모습 꼭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름다운 단일화 제가 처음에 약속드렸는데요. 꼭 보여드리겠습니다."

진보당 김종훈 후보는 지난 2월 동구청장 직을 내려놓고 곧바로 울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가장 먼저 선거 운동에 뛰어들었습니다.

김 후보는 시의원과 구청장, 국회의원 등을 모두 지낸 경험과 검증된 능력으로 경선에서 승리한 뒤 울산 첫 진보 시장에 당당히 도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종훈 / 진보당 울산시장 후보]
"시민들의 선택은 당연히 김종훈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번 주말에는 미안하지만 압도적으로 이겨서 (공동) 정책을 잘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제가 그 책임을 다 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4일 오후 ARS 집계가 마무리되면 결과는 양 측의 최종 확인을 거쳐 저녁 늦게 발표될 전망입니다.

1명의 후보로 압축되더라도 6월 3일 투표 당일에는 사퇴 표기가 되지 않은 투표 용지가 제공됩니다.

다만 오는 29일과 30일 이틀 간 실시되는 사전투표는 투표소 현장에서 출력한 용지가 제공되기 때문에 사퇴한 후보를 확인하고 투표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이용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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