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사전투표 하루 전날인 오늘(5/28) 민주·진보 진영의 울산시장 후보가 결정되면서 단일화가 가져올 파장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울산MBC는 5월 한 달 동안 지역 언론사들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해 시장 후보 지지도 변화를 살펴봤습니다.
이용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6.3 지방선거를 1달 앞두고 지난 4일과 5일 실시된 KBS울산과 울산매일 공동 여론조사.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후보 32.9%,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 37.1%, 진보당 김종훈 후보 14.2%, 무소속 박맹우 후보 8.5%를 기록했습니다.
해당 여론조사 발표 열흘 뒤인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단일화에 합의한 뒤로 울산 민심은 요동치기 시작합니다.
지난 18일과 19일 ubc울산방송 조사에서는 김상욱 37.3%, 김두겸 35.9%로 나타났고
그 뒤로 진행된 KBS 조사에서는 오차범위 안에서 두 후보간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최근 진행된 울산MBC 경상일보 공동여론조사에서는 0.3p%차 초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민주당과 진보당의 단일화 후보와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 무소속 박맹우 후보 3자 대결을 가정한 여론조사 결과는 어땠을까.
김상욱 후보로 단일화를 가정했을 경우엔 ubc 울산방송 첫 여론조사를 포함한 4차례의 조사 모두 김상욱 후보가 김두겸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종훈 후보를 포함한 3자 가상대결에서는 3차례는 김두겸 후보와 김종훈 후보의 오차범위 내 접전, 1차례는 김종훈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전투표 하루 전날 울산시장 민주·진보 단일화가 극적으로 성사된 가운데 결국 두자리수 대에 달하는 부동층의 표심과 각 진영의 결집력이 판세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이용주입니다.
CG: 강성우
영상편집: 전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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