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울산 투표율 10.92%

이용주 기자 입력 2026-05-29 20:20:00 조회수 51

[앵커]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오늘(5/29) 울산지역 투표소 55곳에서도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울산의 1일차 사전투표율은 10.92%로 4년 전 지방선거보다 1.37%p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용주 기자.

[리포트]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남구청 6층 대강당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는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우리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에 소중한 한 표를 보태기 위해서입니다.

[김정숙 / 울산 남구 삼산동]
"오늘 일이 있어가지고 사전 투표를 빨리 해야 되겠다 싶어서. 아저씨하고 빨리 왔습니다."

[박선규 / 울산 남구 선암동]
"빨리 하고 할 거 해야죠. 볼 일도 봐야 되고 출근도 해야 되고 그래서 왔습니다."

안내원들은 유권자 주소지를 확인한 뒤 관내와 관외 선거인 줄로 안내하고,

관리관들은 신분증과 얼굴을 대조하며 본인확인 절차를 거칩니다.

유권자의 권리를 일찌감치 행사하고 6월 3일 본투표일에는 쉴 계획을 짜놓은 유권자도 많았습니다.

[최상기 / 울산 남구 삼산동]
"연휴에 가족하고 여행 계획이 있어서 이번에 아침에 빨리 와서 투표하게 되었습니다."

사전투표 이틀째인 내일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소가 운영됩니다.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는 주소지와 관계 없이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는 데,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처럼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을 반드시 제시해야 하고, 모바일 신분증은 직접 앱을 실행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투표 인증 촬영은 투표소 밖에서만 가능하고, 기표소 안에서 촬영을 하면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이번 사전투표함 보관 장소를 CCTV로 24시간 공개하고, 시·도 선관위 청사에 설치된 화면을 통해 누구나 보관 상황을 확인할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MBC 뉴스 이용주입니다.

영상취재 최영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용주
이용주 enter@usmbc.co.kr

취재기자
enter@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