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교육감 선거에는 노옥희 천창수 교육감의 비서실장을 지낸 조용식 후보가 39.2%의 지지율로 당선됐습니다.
2위인 김주홍 후보보다 2.7%포인트, 1만 5천974표를 더 얻었습니다.
조용식 당선인은 25년동안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후 비서실장을 하면서 행정 경험을 쌓았습니다.
조용식은 누구인지, 이돈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57살인 조용식 교육감 당선인은 강원대학교 사범대를 졸업했습니다.
학성중학교에서 첫 교사 생활을 시작해 25년 동안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지난 2009년 일제고사에 반대하다가 해직됐으나 소청 심사와 행정 소송을 거치면서 감봉 1개월로 징계가 낮아져 5개월 만에 복직했습니다.
제8대 전교조 울산지부장과 울산교육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하며 울산 교육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습니다.
2018년 고 노옥희 교육감이 당선되면서 비서실장을 맡아 교육 행정을 익혔고 천창수 교육감 초기에도 비서실장을 맡았습니다.
6년 동안의 교육감 비서실장을 끝으로 명예퇴직한 후에는 노옥희재단 이사장으로 일하며 노 교육감의 교육철학을 이어왔습니다.
조용식 당선인은 상처받은 아이들을 치유하고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튼튼히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영상취재 : 최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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