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김상욱 당선인‥"시민 의견 정책 반영"

이다은 기자 입력 2026-06-14 20:20:00 조회수 31

[앵커]

김상욱 울산시장 당선인이 주말 동안 울산 5개 구·군을 돌며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시내버스 노선과 주차장 조성까지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는데요.

취임 이후에도 시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다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상욱 울산시장 당선인이 취임을 앞두고 주말 동안 5개 구·군을 찾아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각 지역마다 한 시간 넘게 이어진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생활 속 불편과 지역 현안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습니다.

가장 많이 제기된 민원은 대중교통 분야 특히 시내버스 노선이었습니다.

[김민준, 장하늘 / 북구 신천동] 
"매곡동에 사는 친구들이 강 건너서 동천고로 많이 지금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등교를 할 때마다 등하교를 할 때마다 버스 불편이 많거든요."

[김상욱 / 울산시장 당선인]
"이미 바뀐 노선에 적응한 시민들도 많이 계시기 때문에 그냥 무턱대고 옛날로 돌아간다 하지도 못해요. 우선은 단기 과제, 중기 과제, 장기 과제로 나누어서 접근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주차장 조성 문제와 생활 인프라 확충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김현철 / 중구 태화동] 
"대규모 주차장이 마을 안으로 들어오면 주변 골목은 주차장으로 변해버릴 것입니다. 저희 주민들은 주차장이 교통편의 시설이 아니라 교통혼잡 유발 시설이라고 합니다."

[김상욱 / 울산시장 당선인]
"이런 말씀 들을 때마다 좀 아쉬운 점이 하나 드는 게 있어요. 뭐냐 하면 어떤 사업을 할 때에 그 지역 시민들과 충분한 사전 교감이 잘 없이 진행되는구나..."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답변을 이어간 김 당선인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상욱 / 울산시장 당선인]
"저는 제 임기 동안에 우리 시민들께서 좀 살 만해졌다 하면 됩니다. 아이고 좀 이제 좀 기본이 돌아가네..."

김 당선인은 취임 이후에도 시민들과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시민들에게 약속했습니다.

MBC뉴스 이다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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