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상욱 울산시장 당선인의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오늘(6/16) 공식 출범했습니다.
인수위는 '시민이 주인되는 민주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정하고 이달 말까지 2주 동안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이용주 기자.
[리포트]
김상욱 울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지방선거 당선증을 교부받은 지 13일만에 본격적인 시정 교체 작업에 나선 겁니다.
김상욱 당선인은 민선 9기 시정 비전으로 '시민이 주인되는 민주도시 울산'을 제시했습니다.
정책 수립부터 집행, 평가까지 시민 참여를 확대해 시민과 함께 만들고 모두가 성과를 누리는 울산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김상욱 / 울산시장 당선인]
"시민이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도구다라는 그 생각을 우리가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인수위는 분과별 대규모 조직 대신 실무 중심의 소규모 체계로 꾸려졌습니다.
오문완 울산대 교수가 인수위원장을, 최형준 국회 수석보좌관이 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여기에 선거 기간 동안 민주 진영 후보 단일화에 함께 했던 조국혁신당에 2명, 진보당에 1명을 안배하는 등 총 8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인수위는 울산시민들이 추천한 인수위원 가운데 자격 검증을 거쳐 추가로 인수위원을 위촉할 예정입니다.
[오문완 / 민선 9기 울산시장직 인수위원장]
"각종 문제가 지금 울산이 당면해 있는 문제인데 이 문제들을 잘 돌파할 수 있게 제가 조금 힘이 된다면 힘을 보태겠습니다."
인수위는 첫날 울산시청 기획조정실과 감사관, 행정국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실·국별 업무보고를 진행하며 시정 전반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용주입니다.
영상취재 김능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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