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00km가 넘는 울산 전역을 7박 8일 동안 걸어서 체험하는 2026 청년울산대장정 U-Road가 막을 올렸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121명의 20대 청년들이 두 발로 울산의 매력을 느끼기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습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
"청년울산대장정 U-Road 파이팅"
121명의 20대 청년이 울산에 집결했습니다.
7박 8일 동안 울산 곳곳을 걸으며 체험하는 2026 청년울산대장정 U-Road에 참여한 청년 대원들입니다.
일정의 첫날부터 대원들을 맞이한 건 간절곶의 비바람이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공업도시로만 알고 있던 울산의 첫인상에 대원은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남효은 / 전남 광양시]
"첫인상은 역시 물 좋고 산 좋고 그런 이미지가 있었는데 오늘은 약간 첫날부터 이러니까 좀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좋은 것 같습니다."
워킹홀리데이로 한국을 찾은 기간 이번 대장정에 합류한 일본인 대원은 울산에서 보낼 7박 8일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합니다.
[스와 히매카 / 일본]
"지금은 워킹홀리데이로 와있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 추억으로써 하나 남겨두고 싶고 이런 기회가 없으면 울산에 올 기회가 없기 때문에 즐기다 가고 싶습니다."
간절곶부터 태화강 국가정원, 대왕암공원, 장생포 거기에 현대자동차 공장까지 말 그대로 100km가 넘는 울산 전역을 두발로 다니는 이번 대장정.
전체 대원의 70%가 타 지역 출신인 만큼 울산 출신 대원들은 이번 기회에 같이 걷는 대원들이 울산의 또 다른 매력을 마음껏 느끼고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동근 / 울산 중구 복산동]
"공업도시라는 얘기가 있는데 전 그것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고요. 공업도 되게 발전돼 있고 또 자연도 되게 예쁘니까 둘 다 한번 즐겨줬으면 좋겠습니다."
울산에서 펼쳐지는 8일간의 대장정.
청춘들의 도전의 발걸음이 지금 막 시작됐습니다.
MBC뉴스 정인곤입니다.
영상취재 : 최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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