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상욱 울산시장이 7월 월간회의를 열고 간부급 공무원들과 공식 상견례를 가졌습니다.
김 시장은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지 여부만을 행정의 기준으로 삼겠다며, 산업 AX 전환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울산시 월간회의.
신입사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김상욱 울산시장은 시정의 기준은 시민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상욱 / 울산시장]
"시민들께 도움되는가 시민들께 이익 되는가 그래서 울산이 더 좋아지는가 이것만 기준으로 삼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간부 공무원들과의 첫 상견례인 월간 회의에서 김 시장이 내놓은 최우선 과제는 'AX 전환'이었습니다.
대규모 부지가 아닌 당장 기업이 들어올 수 있는 소규모 AX 실증 단지를 서둘러 달라고 요청했는데,
AX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기반을 울산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선점해야 기업 유치에 뛰어들 수 있다는 겁니다.
특히 오는 9일 예정된 네이버와 LG AI연구원, 유니스트, 현대자동차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울산형 산업 AX 협의체를 반드시 출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시장은 SK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실증기업의 생태계가 조성돼야 전후방 산업이 두루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김상욱 / 울산시장]
"협의체 회장님도 세우고 간사도 세우고 해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산업 AX 연결고리지 않습니까? 결국 인적 자원 간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거든요."
울산시가 AX 전환과 SK, 삼성, 현대차의 울산 투자 계획 대응,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 이 3가지 사안을 이달의 최우선 현안으로 판단한 가운데, 김상욱 시장의 행정 쇄신 드라이브가 얼마나 속도감 있게 추진될지 관심입니다.
MBC 뉴스 이용주입니다.
영상취재: 김능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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