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울산에 16년 만의 여성 시의회 의장이 탄생했습니다.
갈등 없이 여야 시 의원들의 지지를 골고루 받아서 제 9대 울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자 이영해 울산광역시의회 의장과 오늘 함께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Q1. 먼저 축하드리고요 감사합니다. 소감 한 말씀해 주실까요?
정말 이 자리를 통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 개인에 대한 축하와 격려도 있겠지만 의회가 잘 해야 된다는 그런 요청과 당부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6년 만에 남성 중심의 정책 영역에서 여성 의장을 뽑았다는 이 자체만 해도 이번에 다수당과 집행부 수장의 어떤 소속 정당이 다른 사상 처음으로 펼쳐지는 여소야대 정치 지형에서 여성만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리더십 좀 발휘하라 이 뜻으로 생각하고 시민의 뜻이 우리 의회를 통해 잘 전달되고 이루어지도록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Q2. 다른 지역에 비해서 큰 잡음 없이 여야의 고른 지지를 얻으셨습니다. 비결이 딱히 특별히 있었는지 아니면 평소에 어떤 그런 모습을 인정을 받으신 건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사실은 제가 의장에 내정된 이후에 민주당과 굉장히 서로 입장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논의를 했고요. 의회의 의결은 표류할 수 있지만 시민의 마음을 얻는 것은 별개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사실은 다수당은 소수당을 좀 배려하려고 했고 또 소수당은 저희 다수당을 또 존중한 덕분이라고 생각하고요. 또 우리가 4년 동안 한 배를 타고 같이 가야 되잖아요. 그리고 또 그 출발의 또 종착지는 시민의 행복이거든요. 그래서 이러한 부분에서 '서로가 합의를 했다. 그것이 중요했다.' 이 생각이 듭니다.
Q3. 사실 여소야대 상황 그리고 또 김상욱 시장의 행정 방향 물론 사실 마찰이 없을 수는 없잖아요. 이거 어떻게 또 풀어가실 구상이신지요?
원칙을 준수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뭐 정당이 다르다고 해서 이유 없이 사사건건 반대하거나 절대로 하지 않을 거고요. 절차적 정당성만 확보가 되고 또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그게 옳다면 저희들 적극적으로 동의를 할 거고 만약에 그렇지 아니하다면 우리는 의회의 권한과 기능을 최대한 발휘해서 이러한 부분은 확실하게 또 견제하고 감시하고, 그래서 부딪히는 많은 부분에 있어서는 또 그쪽 행정부하고 많은 어떤 대화와 소통을 하려고 노력을 할 것입니다.
Q4. 일단은 종착역은 시민의 행복이다 그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기도 합니다. 9대 시의회를 대표해서 시민 여러분께 한 말씀해 주실까요?
시민 여러분께서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보여준 그 어떤 표심은 정말 전 절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행정부는 행정부대로 원칙을 지키면서 절차적 정당성을 지키면서 앞으로 시민의 많은 어떤 정책들을 펼쳐야 될 거고요. 또 의회는 의회대로 시민의 행복을 위한 것이라면 함께 동참하고 아니면 철저하게 견제하고 비판하고 해서 시민이 저희들에게 준 그런 소명들을 잘 감당하겠습니다.
영상편집 : 최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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