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울주군 영남알프스는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지만 그동안 이들을 지원할 베이스캠프가 없어서 많이 불편했는데요,
오늘(7/10) 폐교된 이천분교에 베이스캠프 조성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여기에 산악 익스트림센터 등 산악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설 투자가 잇따를 전망입니다.
홍상순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주군 상북면에 있는 옛 길천초등학교 이천분교.
베이스캠프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습니다.
총 69억 원이 투자되는 이 사업은 연면적 1천500여 ㎡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지며 내년 9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산악 베이스캠프와 관광안내소에 자전거 정비실과 샤워실을 갖춘 라이딩센터도 조성됩니다.
이천분교는 신입생이 없어 폐교된 것을 울주군이 지난 2021년 25억 원에 사들여 베이스캠프 건립 절차를 밟아왔습니다.
[이순걸 / 울주군수]
"이천분교 베이스캠프가 완공이 되면 우리 영남알프스를 찾는 등산객과 관광객을 위한 열린 관광문화 공간이 될 것입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내에 산악 익스트림센터가 추가로 건립됩니다.
총 39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천200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3층 규모로 실내 산악레저 체험시설이 조성됩니다.
레이싱 카트를 비롯해 테마 클라이밍장을 조성해 날씨에 상관없이 레저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중인데 내년 8월 착공해 2029년 6월쯤 완공될 예정입니다.
울주군은 두 센터가 문을 열면 등산객들이 사계절 날씨에 상관없이 산악 관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기자]
영남알프스 산악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설 투자 사업이 착착 본 궤도에 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영상취재:최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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