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로 나선 김민석 전 총리가 오늘(7/27) 울산을 찾았습니다.
이에 앞서 송영길 후보와 정청래 후보도 울산을 찾아 울산 당심에 한 표를 호소했는데요.
다음 달 전국 순회 경선을 앞두고 부울경 표심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울산을 찾았습니다.
오전에 충청북도 일정을 소화한 뒤 300km가량을 달려 오후에 울산에 도착한 겁니다.
울산MBC 라디오 대담 녹화를 진행한 데 이어 김상욱 울산시장을 만난 김 후보는 이재명 정부를 가장 잘 도울 수 있는 당 대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이었던 김상욱 시장과의 과거 인연을 소개하며 울산과의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제가 김상욱 시장님 민주당 합류를 도왔습니다. 김상욱 시장님의 어떤 열린 혁신 시정 이런 것을 함께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재선에 도전하는 정청래 민주당 당 대표 후보도 울산을 찾았습니다.
정 후보는 당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후보가 최근 제기한 신천지 개입설에 대해 날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어제)]
"가짜뉴스 이런 것들은 당에서 제가 당대표가 되고 나서 그 위원회도 꾸리기로 했어요. 가짜가 판치지 않는 세상, 진실이 승리하는 세상을 만드는 데 최선을…"
6·3 지방선거 선거 운동 기간 김상욱 후보 후원회장을 맡으며 김 후보의 당선을 도운 송영길 민주당 당 대표 후보는, 지난 18일 일찌감치 울산을 찾아 당세를 다졌습니다.
울산지역 투표권을 가진 당원은 1만 8천여 명.
다음 달 2일 예정된 울산지역 순회경선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울산시당은 8.17 전당대회에서 선출될 여당 지도부가 차기 총선 공천권을 쥔다는 점에서 지역 정가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인곤입니다.
영상취재 : 김능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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