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전까지 많은 비‥오후엔 소나기까지 내려

입력 2026-08-18 08:17:14 조회수 54

[리포트]

지난 광복절 연휴 동안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가장 많은 피해를 남긴 거제에는 사흘동안 900mm가 넘는 비가 내렸는데요.

우리 나라의 연평균 강수량이 약 1,300mm 안팎인 걸 감안하면,

일 년 동안 내릴 비의 절반이 훌쩍 넘는 양이 사흘도 채 되지 않아 쏟아진 셈입니다.

통영에도 같은 기간 750mm가 내리는 등 곳곳에서 비 피해가 잇따랐는데요.

큰 고비는 넘겼지만, 오늘 비는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오전까지 최대 60mm가량 더 내리겠고요.

오후사이에는 소나기도 지나겠습니다.  

지반이 크게 약해진 상태여서 적은 양의 비에도 추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위험 지역 접근은 삼가시고,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우리 지역은 예년보다 높은 기온에 습도까지 더해지며 덥겠습니다.

건강관리에도 힘 써주시길 바랍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25도, 울산이 24도로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울산과 양산이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살펴보시면,

창원이 25도, 함안 23도 가리키고 있고요. 

내륙지역도 한낮 기온 31도안팎까지 오르며 후텁지근 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체감온도 33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고요.

내일도 곳곳에 소나기 소식이 있는 만큼,

외출 시, 비와 무더위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