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취자 참여
식사 상품권 협찬 업소 많이 아쉽네요
안녕하세요 귀사 라디오를 즐겁고 감사하게 듣고 있는 청취자입니다.
퀴즈쇼 이벤트 당첨되어 울산 남구에 있는 한식 식사 상품을 지급받았습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어 기쁜마음에 식사를 하고싶어, 지면 안내사항에 나와있는 것 처럼 예약 전화를 해서
2인 식사 얼마 상당을 사용할 수 있는지 여쭈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중년 여자분께서 종업원이신지 모르겠지만 '잘모르니 사장님께 여쭤보세요.' '바쁜 시간 피해서 오세요' 라는 식의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사장님은 언제 오시나요 라고 여쭙고, 바쁜시간이 언제냐고 여쭈어보니 언제인지도 확인할 수 없는, 시큰둥하고 두리뭉실한 답변을 주셨습니다
아마도 공짜 손님이라 반기지 않아 하셨겠지요.
하지만 저희가 식사 한끼 공짜로 먹고싶어서 대단히 억척스런 마음을 갖고 있었던 것이 아니고, 이벤트에 당첨되어 소소한 생활속의 기쁨을 갖고 싶었던것 뿐인데
전화한통으로 인해 이벤트 당첨기쁨은 고사하고, 불쾌한 마음만 남게 되었습니다.
이런 대응을 할 거면 이런 상품권은 왜 지급 했는지 모르겠네요. 이벤트 식사 상품권은 파쇄 해야할 것 같네요.
2021-04-29 19:25
헉.. 좋은 취지의 이뱅인듯 한데..그 식당이 문제인것 같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