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이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시며 즐겁게 청취하시는 저희 아빠(홍순철 님)를 위해, 오늘은 특별한 날의 축하를 전하고 싶어요.

항상 저희를 사랑한다고 따뜻한 사연을 보내주셨는데요,

오늘은 저희가 아버지를 위해 그 사랑을 되돌려드리고 싶어요.

아빠,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빠 덕분에 저희 가족이 이렇게 멋지게 살 수 있었고,

밝고 따뜻한 마음으로 자라올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가족을 먼저 생각하시고,

힘든 내색 없이 우리를 지켜주신 아빠의 모습이 참 자랑스럽습니다.

그런 아빠의 고희를 맞아, 가족 모두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지금처럼 밝고 유쾌한 아빠의 모습으로

오래오래 우리 곁에 함께해주세요.

사랑합니다, 아빠.

의숙, 큰딸 지인, 은인, 동현,

사위 진건, 효동,

손자 현서, 원겸, 예준, 도훈 —

2025년 10월 17일 모두 함께 아빠의 고희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