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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사진창작소 2026 단체 사진전 <Fe_26_미학의 재구성> 보도자료
다다사진창작소 2026 단체 사진전 <Fe_26_미학의 재구성> 보도자료
1. 공정한 언론을 힘쓰는 귀 언론기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울산노동역사관은 1월 27일(화)부터 2월 12일(목)까지 사진단체 “다다사진창작소”가 주최하는 단체사진전 <Fe_26_미학의 재구성>을 초대전으로 개최합니다.
3. 이번 전시를 개최한 “다다사진창작소”는 2022년 잇츠룸초대전을 시작으로 매회 단체전을 개최해왔으며 현대사진과 기술의 융합을 실험하는 일종의 플랫폼 역할을 하는 사진단체입니다. 올 해 단체전은 모두 18명의 회원이 작가로 나서 ‘철’(Fe)을 소재로 산업도시 울산을 미학적으로 재조명한 작품을 출품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별첨자료를 참조 바라며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다다사진창작소 2026 단체 사진전 <Fe_26_미학의 재구성>
[전시개요]
일 시 : 2026년 1월 27(화) ~ 2월 12일(목) 매일 10:00 - 19:00
장 소 : 오토밸리복지센터 울산노동역사관1987 기획전시실
주 최 : 다다사진창작소
후 원 : 울산노동역사관, 천곡문화센터
[참여작가]
박찬경. 신유영. 이재윤. 진정애. 박정선. 천규영. 장은영. 정해자. 박혜옥.
도유진. 김이명. 손계숙. 오세미. 신승희. 김옥경. 정동은. 이선자. 유성옥.
“철(Fe)의 미학을 사진으로 담았다”
다다사진창작소 사진전 <Fe_26_미학의 재구성>
울산은 여러 금속 중 ‘철’과 떼어놓을 수 없는 도시다. 기원전 2세기 한반도 남쪽에서 철기문명을 시작한 북구 달천철장 부터 거대 산업도시로 성장하는 과정까지 오랜 역사를 품고 있다. 사진단체 다다사진창작소가 1월 27일, 울산노동역사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하는 전시 <Fe_26_미학의 재구성>에도 ‘철’이 있다. 제목에 들어있는 ‘Fe’ 역시 철의 원소기호에서 따왔고 26은 원소번호다.
전시의 내용도 다다사진창작소 작가들이 ‘철’을 미학적으로 재조명한 작품들로 채워져 있다. 공장안에서 철을 다루는 순간을 포착하고, 도심 속을 관통했다가 사라져가는 낡은 철로를 기록한다. 벌겋게 녹이 슬어가는 철판의 변화를 주목하고, 매끈하게 다듬어진 금속에 비친 도시의 사람들을 담아냈다. 이렇게 다채로운 색감과 구도로 철의 미학을 재구성한 것이다.
전시를 기획한 김양수 작가는 “철의 미학은 그 자체로 모순적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차가운 금속이 불같은 탄생 과정을 거쳐 유기체처럼 형태가 바뀌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산화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 간다.”고 설명한다.
눈에 띄는 작품들 역시 시간의 흔적에 따른 철의 변화를 보여준다. 녹이 슬고 구멍이 난 철판을 클로즈업한 박찬경과 오세미의 작품이나 100년 동안 자리한 철길을 담은 도유진의 작품이 그렇다. 김욕경과 천규영의 작품처럼 직선과 곡선으로 다듬어진 철재가 기하학처럼 펼쳐진 장면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리고 손계숙이 포착한 공장에서 철을 만지는 노동자의 모습 뿐 아니라 우리 일상 곳곳에 스며있는 철의 존재를 다른 시선으로 목격할 수 있다.
이번 전시의 참여 작가는 모두 18명이다. 천곡문화센터에서 함께 배우고 다다사진창작소로 모여 2022년부터 매해 전시를 이어왔다. 그동안 동호회 수준을 넘어 ‘현대사진과 기술의 융합을 실험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하는 사진단체로 자리를 잡아왔다. 끝으로 이번 전시는 2월 12일까지 북구 오토밸리복지센터 4층, 울산노동역사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체관람 및 작품문의는 김양수 대표(010-4581-8637)를 통하면 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