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의견
11월26일 9시 뉴스관련 민원입니다. 등록일 : 2020-11-28 09:40
울산 mbc는 혁신도시내 신세계부지에 레지던스 호텔이 건립될거라는 우려를 사실처럼 보도했습니다.
기사화시키고, 보도를 하게된 근거를 알고싶습니다.
뉴스에 나온 근거로는, 민주당 중구 의원 및 중구청 경제진흥과 소속 공무원의 추측성 인터뷰 밖에 없었습니다.
(11월 25일 신세계 임원진이 공식적으로 혁신도시 부지내 개발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또한이를 주도하고 신세계와 소통하는 박성#의원이 있습니다.)
개발 주체자인 신세계와 관련 인터뷰시도조차 없었고, 그게 어렵다면.. 최소한 혁신도시 개발을 주도하고, 레지던스라는 말을 처음꺼낸 신세계와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박성#의원의 인터뷰및 입장조차 없는 편파적인 보도를 했습니다.
레지던스 호텔 사업을 할것이라는 추측성기사를 내보낼때에는, 그에대한 근거가 필요합니다.
민주당 의원과 중구청 의원의 인터뷰가 그 근거입니까?
혹시, 청탁이나 압력에 의한 보도는 아닌가요?
방송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것은 아닌지 의심스럽기까지 합니다.
편파적 보도는 중징계사안 입니다.
방송심의위원회를 통한 조사및 감사가 필요하며, 담당 기자 및 보도국장 더 나아가 울산 mbc 는 위와같은 일이 사실로 판단될경우 중징계 받아야 할 것 입니다.
혁신도시를 더이상 이런 추측성 기사로 방송화 시키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위 민원에 대한 답변을 공개적으로, 또한 성실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답변이 부족할경우, 국민신문고 및 방송심의위원회 및 상위기관에 정식적으로 민원을 제기하겠습니다.
2020-11-30 17:30
울산MBC 뉴스에 보내주신 관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울산MBC 뉴스는 울산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취재를 하고 있습니다. 울산 발전의 중심이 될 혁신도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세계는 울산 혁신도시에 영남권을 대표하는 유통시설을 짓겠다고 땅을 산 뒤 지금까지 수년간 신의를 버리고 착공을 연기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좁게는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혁신도시 주민, 넓게는 울산 전체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울산MBC는 이와 관련해 신세계가 관할구청인 중구청과 주고받은 공문, 그동안 신세계가 보인 행태, 관계자 인터뷰 등을 토대로 신세계의 울산 투자를 촉구하는 연속기획 보도를 하였습니다.
울산MBC는 앞으로도 거대 유통기업의 울산투자를 촉구하는 심층보도를 통해 시청자님과 함께 지역발전을 이끌어가는 방송이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0-12-02 18:36
답변 잘보았습니다.
신세계에서 부지를 레지던스 호텔 사업을 하는것 아니냐고 추측하는 보도를 낸 근거가
1) 신세계가 관할구청과 주고받은 공문
2) 관계자 인터뷰
라고 답변하셨는데.
먼저 1번과 관련해서는 정보공개청구하겠습니다. 공문내용에 레지던스호텔 사업을 하겠다는 내용이 명시되어있는지 확인하겠습니다.
2번과 관련해서 묻겠습니다. 관련자 인터뷰를 근거로 답변하셨는데..
방송에 보도된 인터뷰는 2명이었습니다.
민주당 중구 의원. 중구청 경제직원과 직원.
이분들이 관련자 입니까?
위 내용과 관련하여 보도를 하게된 제시된 근거에 대해 정보공개청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