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페는 입장전 발열체크, 소독, QR전자명부사용에 울산시민임을 증명해야하고

좌석까지 사회적 거리 수칙에 따라서 배치한다고 명시되어있는데

이게 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고 진행한 광화문집회랑 같은 취급을 받나요?

국가정원 야외공연장은 오히려 주택가나 아파트단지에서 떨어져있지않나요?

농소종합운동장은 아파드 단지 근방이었고 범서 생활체육공원 같은 경우는

도보가 가능한 거리에 초등학교가 있어 위험함을 인지 했다고 할 수는 있지만

국가정원야외공연장은 강변입구에서 깊게 들어가야하는 곳인데 이게 같은 위험성을 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울산 MBC는 매년 썸머페스티벌 진행해 오면서 쌓인 노하우가 있을 것이며

매회 스탭들 통제로 사고없이 잘 진행되어 왔습니다.

ㅠㅠ 어렵게 준비한 행사인 만큼 노고가 허사가 되지 않도록 깊은 판단부탁드립니다 ㅠㅠ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23일 공연은 무관중 진행시 이미 공연장 정보가 노출되어있는 상황이라

오히려 팬들이 무대가 보이는 장소로 방역수칙없이 몰려있게됩니다. 

이런 위험성에 반해 좌석을 지정하여 관람하는 것이 오히려 지금상황에서 가장 안전하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