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희 기자에게

재개발 구역에 펜스를 치는 행위는 주거권 침해가 아닙니다. 

마치 주거권 침해인 것처럼 보도해서 여론 형성하는게 언론 역할인가요?

현금청산자는 약자가 아닙니다. 주택시세가 오르니 이제와서 돈 더달라고 때쓰는 사람들이 어째서 약자입니까?

새 아파트 입주권을 선택하고 이사나가서 전/월세 전전하는 조합원을이 약자죠.

현금청산자들때문에 사업이 지연되서 오히려 조합원들의 재산권이 침해받고 있습니다. 

김문희기자 덕분에 나도 08 에 있는 집에 다시 들어가서 돈달라고 해봐야겠습니다. 그럼 내 편도 들어주시는거죠? 

그리고 취재하는 한달동안 현금청산자들때문에 입는 조합 손해는 얼마인지 알아보셨습니까? 조합원 입장 한번 들어봤어요?

기자 본인이 현금청산자인지 의심이 드네요. 이번 편파 보도 정정하고 기사를 쓰려면 제대로 쓰세요. 

비슷한 상황에 대한 보도지만, 밑에 경기일보만큼만이라도 했어도 이렇게 화나진 않았을겁니다. 

http://naver.me/GnGKeHx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