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님, 

본 기사와 같이 양측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이슈를 다루며 공중에 내보낼 때는 어느 일방의 얘기만 듣고 그대로 전달할 것이 아니라 전후상황과 양측 모두의 의견에 기반한 펙트만을 전달해야 할 것인데...오늘 저녁 공영방송인 지역mbc의 방송내용을 지켜본 해당 지구 조합원의 한사람으로써 답답하기도 하고 억울한 심정을 달랠 길이 없습니다. 소수의 현청자들의 선택은 그들이 스스로 선택한 결정이었는데, 이제와서 땅값 좀 오르니 떼를 쓰며 더 달라고 저런 방식으로 사업 추진 방해를 하고 있는 것이며 부분 펜스 작업은 조합과 조합원의 재산권에대한 최소한의 방어 차원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150여명 저분들만 지역민의 동정을 받는다면, 700여명에 달하는 선량한 다수의 조합원들은 현청자들의 방해로 인한 사업지연으로 추가적인 공사비 부담을 안게 되고 재산상 손실을 입게 되는 것은 어디에다 하소연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