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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경남

[경남] 항만-공항-철도가 하나로, 물류플랫폼 밑그림 제시

◀ANC▶
물류 산업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항만과 공항, 철도를 연결하는
복합물류체계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경남을 포함한 동남권에도
스마트 복합물류체계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그 밑그림이 처음 제시됐습니다.

신은정 기자.


◀VCR▶
중동 최대의 항구,
두바이 제벨 알리 항입니다.

[CG]인근엔 '에티하드 철도'와
세계 6위의 화물 공항인
'알 막툼 국제공항'이 위치해 있습니다.

항만과 공항, 철도가 연결된 '트라이포트'로
전체 GDP 50조 원의
약 25%를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CG]국내에서도 진해*부산항과 가덕도 신공항,
철도를 연결하는 트라이포트가 추진 중입니다.

이 곳을 '동북아 스마트 물류플랫폼'으로
육성하기 위한 밑그림이
약 8개월간의 용역 끝에 최종 제시됐습니다.

[CG]최근 전자상거래업체들이
빠른 배송을 위해 설치하는 물류센터인
풀필먼트 센터를 포함한 '유통물류산업단지'와

제품을 전시하는 '쇼룸'을 통해
볼거리와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스마트 로지스밸리' 등
크게 5가지 모델입니다.//

배와 비행기, 철도를 통해
국내외로 빠르고 정확한 배송이 가능해지면서
동북아 물류플랫폼의 중심지로 경남과 부산의
미래 청사진이 그려지고 있는겁니다.

◀INT▶ 이성우 단장/한국해양수산개발원
"단순한 비즈니스 모델뿐 아니라, 운영이나 정보 플랫폼과 같이 연계시켜서 활성화될 수 있고,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은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부울경 경제공동체 분야의 핵심 사업으로,

[CG]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도
"공항과 항만, 철도가 연계된
물류 허브의 장점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SYN▶ 하병필/경남도지사 권한대행
"국가의 연구 속에 그대로 담아서 우리 지역이
새로운 동북아의 스마트 물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을 않을까 (기대합니다)"

국토교통부도 이르면 다음달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연구용역'을
착수할 예정으로, 이번 용역 결과가 반영된다면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 신은정.
◀END▶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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