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전국체전 개·폐회식이 열리는 울산종합운동장에 안전디자인을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전디자인은 관람석과 바닥, 계단 등에 적용돼 긴급 상황 발생 시 관람객이 신속하게 대피로를 찾아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또, 출입구 인근에 소화기함을 설치하고 비상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선을 설치해 화재 시 신속한 초동 대처가 가능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