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학교급식노동자 5명이 폐암의심 진단을, 106명은 폐 이상소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서동용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학교급식 노동자 건강검진 현황자료'를 보면 울산 학교 급식 노동자의 21%에 해당되는 111명이 폐 이상 소견 진단을 받았는데 특히 5명은 폐암 의심 또는 매우 의심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의원은 울산시교육청에 폐암이 의심되는 노동자에 대한 정밀 검진과 후속 대응을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