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에서 불법 주정차 문제가 가장 극심한 지역은 삼산동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 남구의회 김예나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남구지역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삼산동의 한 휴대전화 대리점 앞으로, 올해 들어 현재까지 모두 4264건이 적발됐습니다. 이밖에 평창현대2차아파트 앞 공영주차장 주변, 고속버스터미널 인근 등 단속건수가 많은 상위 6곳 모두 삼산동 일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