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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경남

[경남] 창원 경제 반등..스마트 보급*혁신기관이 견인

◀ANC▶
코로나와 국내외 산업환경 변화 등으로
지난해 창원 경제가 어느 때 보다 힘들었는데요.

올해 들어 창원국가산업단지의
공장 가동률과 고용이 증가한 것을 비롯해
각종 지표에서 창원의 경제가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영민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END▶

◀VCR▶
창원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한 다국적 기업입니다.

스마트 공정에 인공지능과
5세대 이동통신기술을 접목해
로봇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제작 물량이 늘어나면서
하반기부터는 인력도 충원 중입니다.

굴착기 부품을 수출하는 이 중소기업도
금속 가공 분야에 스마트 공정을
추가 도입하며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INT▶
박민원/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장
"가전업체들, 공작기계 업체들 그리고
방산기업들이 열심히 노력해 주셔서..
월 4조 원 시대로 반등했습니다."

기업들의 성장은 각종 지표로도 나타났습니다.

반투명 CG1]
지난해 2분기까지 71%까지 떨어진
창원국가산단의 공장가동률은
지난 3분기 10% 포인트 이상 올랐습니다.

반투명 CG2]
지난해 4분기 25만2천 여명에 머물던
노동자 수도 꾸준히 증가해,
올해 3분기엔
26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투명 CG3]
특히,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원 기업들의 어음부도률은
전국 평균보다 7배 낮은 0.01%수준으로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2019년 상반기부터 3조원대까지 떨어졌던
창원국가산단의 월 매출액은 올해 하반기부터
4조원대로 다시 올라섰습니다.

◀INT▶ 백정한/창원산업진흥원장
"기술을 발전시키고 그다음에 생산성 향상,
월가 절감, 이런 노력을 한 결과가 경제 V턴의
주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창원지역 기업들도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경제 반등 효과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MBC뉴스 정영민입니다.

◀END▶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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