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14) 오전 8시 55분쯤 남구 달동의 한 건물 3층 주택에서 불이나 주택 내부 집기류 등을 태우고 2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화장실에서 집주인으로 추정되는 60대 A 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